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프리뷰] <꽃미남 라면가게>, ‘남고 옴므’의 유혹이 시작된다

시계아이콘01분 3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프리뷰] <꽃미남 라면가게>, ‘남고 옴므’의 유혹이 시작된다
AD


주요 출연자
정일우 - 차치수 역, 이청아 - 양은비 역, 이기우 - 최강혁 역, 호수 - 윤소이 역

다섯 줄 요약
임용고시 학원 화장실에서 경건한 시간을 갖고 있던 양은비는 누군가에게 쫓기던 남자와 오묘하게 맞닥뜨린다. 그리고 대학 캠퍼스에서 남자와의 두 번째 만남, 스포츠카를 타고 대기업에 다니는 ‘어른 남자’라는 사실이 양은비를 혹하게 만든다. 체육 교생으로 남고에 첫 출근하는 날, 운명의 세 번째 만남은 이뤄진다. 친구의 조언대로 남자에게 “저랑 사귈래요”라고 입을 떼는 순간 재킷 위로 보이는 것은 ‘차성고등학교 차치수’라는 명찰이다.


프리뷰
tvN <꽃미남 라면가게>는 여느 로맨틱 코미디처럼 우연은 필수고, 오해는 옵션이다. 차치수와 양은비는 ‘우연히’ 만나 ‘오해’로 인해 발전하는 관계다. 까칠한 남자 주인공과 엉뚱 발랄한 여자주인공이 사랑에 빠지는 클리셰를 그대로 따라가면서도 이를 애써 부정하지 않는다. <꽃미남 라면가게>의 정정화 감독은 “큰 틀에서는 공식을 벗어나지 않지만 디테일한 감정선에서 다른 호흡을 보여주려고 한다”며 차별화를 얘기한다. 거기에 만화적인 발랄함과 따뜻함이 더해진다. 양은비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라면가게를 양은비와 최강혁 셰프를 비롯해 꽃미남들이 함께 운영해 나가게 되고, 부잣집에서 항상 넘치게 살았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이 무엇인지 모르는 차치수까지 라면가게에 흡수된다. 이렇게 꽃미남들은 하나의 대안가족을 이루고, 그 속에서 조금씩 성장한다. 여기에 독특하지만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돋보였던 작품인 KBS <드라마 스페셜> ‘달팽이 고시원’과 ‘위대한 계춘빈’을 집필한 윤난중 작가가 극본을 맡아 화려한 꽃미남들에 사람냄새를 불어넣어 줄 전망이다.

볼까, 말까

[프리뷰] <꽃미남 라면가게>, ‘남고 옴므’의 유혹이 시작된다

볼까? ‘남고 옴므’에 흠뻑 빠져보고 싶다면. 키는 180cm 이상, 명찰만 없으면 교복인지 명품 양복인지를 구분할 수 없는 우월한 외모를 가진 4명의 꽃미남이 출연해 교복의 정석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줄 예정이다. 거기에 차치수는 국내 최대 식품회사 차성기업의 외동아들에다 스포츠카를 몰고다니는 고등학생이다. 그렇다. 현실에는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이른바 “학생, 이건 차치수에요”로 불릴만한 조건을 가진 고등학생이다. 그런 남고에 교생으로 들어간 양은비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이 아닐까. 남고 교생이지만 꽃미남들과 때론 친구처럼 때론 누나처럼 지내고, 겉으로 까칠하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아직 모르는 차치수와 아슬아슬한 순간을 끊임없이 만들어 나간다. 또한 양은비의 라면가게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천재 셰프 최강혁까지 양은비를 좋아한다. 깨지 않았으면 하는 꿈같은 이들의 이야기를 바라보자면, 어느새 양은비에 스스로를 자연스럽게 이입하는 자신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프리뷰] <꽃미남 라면가게>, ‘남고 옴므’의 유혹이 시작된다

말까? 신인 연기자들의 낯선 연기가 조금은 부담스럽다면. 정일우, 이청아, 이기우와 중견연기자들을 제외하면 주 배경인 학교의 구성원들은 모두 신인 연기자다. 화려한 모델 경력을 갖고 있는 송재림과 도상우를 포함해 전봉현, 조윤우, 박민우, 호수 등은 <꽃미남 라면가게>가 첫 출연작인 신인연기자들이다. 그렇다보니 연기 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 모두 어색한 순간이 종종 찾아온다. 이에 정정화 감독은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인 표민수 감독님이 주연을 제외한 인물들을 신인으로 캐스팅해서 드라마 <학교>같은 느낌으로 가고 싶다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능수능란한 연기는 아닐지라도 풋풋하고 신선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는 것. 정일우는 “자연스럽게 보여야 하는 친구 역할을 위해 함께 저녁도 먹고, 대본연습도 따로 만나서 했다”며 신인 연기자들과 조화롭게 연기하는 법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했다. 또한 표민수 감독이 직접 신인들의 연기 트레이닝도 맡고 있다니, 그들의 성장을 지켜볼 만하다.


사진제공. CJ E&M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