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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Special]"세계적 교수진·복수학위 갖춘 대표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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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부학장 인터뷰

[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우리는 해외MBA를 능가하는 확실한 효익을 제공하는 독보적 한국형MBA를 만들어 가고 있다"

[MBA Special]"세계적 교수진·복수학위 갖춘 대표MBA" 주우진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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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MBA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주우진 부학장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넘쳤다. 그가 이토록 자신 있게 소개하는 서울대 MBA는 어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그를 통해 들어봤다.


-전체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의 MBA프로그램은 3가지로, 주간 MBA인 SNU MBA, Global MBA와 주말집중과정인 Executive MBA가 개설돼 있다. 주간MBA는 종전 12개월 4학기 체제에서 오는 2012년부터는 16개월 4학기로 연장 개편되며, 8월에 새 학기가 시작된다. SNU MBA는 한국기업 경영현실과 글로벌 스탠다드의 조화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금융트랙, 일반경영 트랙을 선택할 수 있다. Global MBA의 경우 100% 영어로만 수업이 진행된다. 기업의 임원 및 관리자급을 대상으로 하는 EMBA는 회사지원을 받아 수학하는 회사 지원자만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까지 100여개 이상의 기업에서 EMBA를 자사 경영진 양성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울대 MBA만의 특징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말하자면, 국내에서도 해외MBA와 같은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서울대 경영대학은 2002년 국내 최초, 아시아에서는 네 번째로 학부ㆍ석사ㆍ박사 전 교육과정에 대해 AACSB의 인증을 받았다. AACSB(The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는 미국 1200여개 경영대학의 학장들이 모여 만든 인증기관으로 세계 경영대학의 교육 표준을 만들고 이를 충족하는 경영대학에 대해 인증을 해 준다. MBA의 종주국이라고 하는 미국에서도 약 4000여 개의 경영대학 중 10% 정도만 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인증 표준이 까다롭다. 이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서울대 MBA 교육시스템이 세계 기준으로 봐도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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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MBA의 자체 교수진 역시 세계적인 수준이다. 황이석 교수의 경우 교수이자 공인회계사이면서 City University of New York (CUNY)에서 부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전직 하나USB자산운용 사외이사, 금융감독원 회계심의위원회 위원이었고, 현재는 금융위원회 감리위원회 위원, 한국회계연구원 국제회계기준 검토위원회 위원, 풀무원 사외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다른 교수들 역시 최고학부 출신으로 MIT, Columbia, NYU, London Business School 등 세계적인 명문대학에서 MBA 강의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주간 MBA의 경우 전체 교과과정 중 후반기인 3,4학기에 듣게 되는 선택과목에는 해외 최고 10대 레벨의 비즈니스스쿨 교수들을 초빙한다. 와튼스쿨, 뉴욕대, 듀크대 등 명문 비즈니스 스쿨 각 전공에서 연구실적과 강의 실력을 인정받은 교수들을 엄격히 심사해 매년 20명 안팎으로 초빙한다.

[MBA Special]"세계적 교수진·복수학위 갖춘 대표MBA"

-그래도 해외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싶어하는 재학생들이 있다면?
▲서울대 MBA재학생들은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비즈니스 스쿨에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서울대는 미국 듀크대, 중국 북경대, 프랑스 ESSEC와 4각 협정을 맺고 복수학위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대 MBA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서울대학교에서 1년, 선택 학교에서 1년을 수학하고 난 후 각 학교의 졸업 심사를 통과하면 동시에 양교의 MBA를 취득할 수 있다. 1년이라는 시간과 해외 대학 등록금이 부담스러운 학생들은 교환학생 제도를 많이 선호한다. 상대 학교에 납부해야 하는 추가 등록금 없이 3~6개월간 해외 비즈니스 스쿨에서 공부할 수 있는 제도다. 현재 NYU, UCLA, 영국 캠브리지대, 북경대, 칭화대 등 13개국 23개 대학과 교환학생 협정을 체결하고 운영 중이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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