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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e-스마트 월드 유라시아 201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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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지식경제부와 코트라(사장 홍석우)는 11월1일부터 이틀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동유럽ㆍ중동ㆍCIS 지역의 대형 IT 프로젝트의 발굴을 위해 “e-Smart World Eurasia 2011”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피니트헬스케어, 유엔진솔루션, KICT Global 등 중소기업과 삼성SDS, SK C&C, 현대유엔아이 등 대기업이 우리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정부기관은 행정안전부, 조달청, 정보화진흥원이 참가하여 국가 정보화계획, 통합전산센터, 조달정보화 등 앞서있는 전자정부 정책 경험을 선보인다.


바이어로는 터키, 불가리아, 시리아 등 총 8개국에서 40여명의 IT 프로젝트 핵심 인사가 방문한다. 코트라 이스탄불 무역관에서는 전자정부, 교통시스템 등 대형 프로젝트 발주처 이외에도 의료영상시스템, 지리정보시스템 등 우리 중소기업의 진출 역량이 높다고 판단되는 품목의 잠재 고객을 초청했다.


우기훈 코트라 해외마케팅본부장은 “터키는 동유럽ㆍ중동ㆍCIS 지역의 비즈니스 관문으로서 우리 기업에게 전략적 의미가 강하며 최근 신흥국 정부들의 IT인프라 개발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어서 우리기업들의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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