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31일 한종문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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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문 신임 사장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국내 판매업체인 한성자동차에서 3년 동안 최고 운영책임자 자리를 역임한 인물로 재임기간동안 매출을 두 배 이상 끌어올렸다. 또한 미국 내에 있는 버거킹과 베이커리 카페 오봉팽(Au Bon Pain)에서 오랜 기간의 실무 경험을 갖고 있어 뛰어난 리더십과 외식업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력을 가지고 있다고 정평이 나있다.
아웃백의 한국 지역 총괄을 맡게 된 한 사장은 아웃백을 국내 넘버원 정통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로서 강화시킬 계획이다.
한 사장은 "아웃백이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데에는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끊임없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려는 아웃백의 각고의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며 "변화에 민감한 한국 고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선보여 정통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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