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원순 시장, 내일 국무회의 참석..31일은 카니발로 출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박원순 시장, 내일 국무회의 참석..31일은 카니발로 출근 지하철 출근을 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
AD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내일(11월1일)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11월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 배석자 신분으로 참석한다. 국무회의는 정부의 권한에 속하는 주요정책을 심의하는 최고 정책심의기관이다. 대통령이 의장이 되며 15~30명 내외 국무의원으로 구성된다. 관례로 부의장인 국무총리가 회의를 주재한다.

박 시장은 의결권 없는 배석자 신분으로 참석하는데다 이번 국무회의에 서울시 관련 현안이 사실상 없어 발언권 행사 역시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참석여부는 시장이 최종 결정하지만 별다른 일정이 없어서 참석할 것"이라며 "정부에 국무회의 관련 참석 요청을 받지는 못했다"고 답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틀간 지하철 출근에 이어 처음으로 관용차로 출근을 했다.


박 시장은 오전 8시20분께 관용차량인 2900㏄ 은색 그랜드 카니발로 출근했다. 박 시장은 27~28일 양일간 지하철로 시청해 출근하는 파격행보를 보였다. 특히 당분간 업무용 차량으로 3500㏄급 에쿠스 대신 카니발을 타고 다니기로 해서 친서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