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대신증권이 종합투자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주치의센터 1호점을 오픈한다.
대신증권은 31일 강남구 대치동 하이리빙빌딩 1,2층에 금융주치의 강남센터를 신규오픈 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금융주치의 강남센터는 주식, 펀드, 채권 등 각 분야에 정통한 금융주치의들이 종합투자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한 주식 펀드 상담이 아닌 시장 상황 및 고객 니즈에 따른 균형잡힌 투자대안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도 강화한다. 고객들이 원하는 곳에서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금융주치의들이 모바일 종합투자관리 시스템을 가지고 방문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고객을 위한 다양한 공간과 장치도 설치한다. 금융주치의 강남센터 2층에 다용도 세미나룸을 설치하여 문화 및 금융과 관련한 다양한 세미나를 방침이다. 고객들의 만남과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라운지를 설치했고, 천정에 원형 LED시스템도 설치해 주변을 왕래하는 고객들이 각종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들이 업무처리를 위해 대기하는 시간 동안 다양한 투자정보를 조회 할 수 있도록 테블릿 PC가 고객공간에 배치된다.
대신증권은 금융주치의 강남센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개점행사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인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방문 고객 50명에게 2인분 상당의 스타벅스 브런치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대신증권 트위터(@trustnharmony)에 금융주치의 강남센터 이미지를 다섯 글자로 표현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음료권을 제공한다.
오픈 기념으로 10월31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개인투자자를 위한 투자설명회가 금융주치의 강남센터 2층 세미나룸에서 개최한다. 이 설명회에는 대신증권 조윤남 리서치 센터장이 2011년 4분기 주식시장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화학과 제약업종 애널리트가 업종현황을 분석 하고, 향후 주가흐름을 전망해본다.
신인식 대신증권 금융주치의 강남센터장은 "강남센터는 기존의 일률적인 영업점 형태에서 벗어나 테헤란로 인근 고객들의 특성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특화 영업점"이라며 "단순히 주식 매매 및 상품을 거래하는 장소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정보와 고객들간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