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개 자치구 옥외광고물 정비 평가 결과 모범구 선정, 인센티브 4000만원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011 서울시 옥외광고물 정비 개선 인센티브 평가에서 25개 자치구중 모범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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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지난해 9월1~올 8월31일 중 광고물 정비단속, 간판 수준 향상, 시민 인식 향상, 행정 사항, 시·구 공동 협력 등 5개 분야에 대해 서울시가 서면과 현장 평가를 실시해 이루어졌다.
용산구는 평상시 철저한 불법 광고물 정비, 단속으로 다른 구에 비해 정비 물량이 적어 불리한 여건이었음에도 광고물 정비팀 직원들이 근무 시간외 야간과 주말 단속을 실시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용산구는 특수사업 발굴, 간판 개선 사업 시행, 좋은 간판 선정, 유동광고물 수거 보상제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모범구 수상 영예를 얻게 됐다.
용산구는 포상으로 서울시로부터 인센티브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기관과 유공공무원 표창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용산구 함동성 도시디자인과장은 “옥외광고물에 대한 정비를 강화해 깨끗하고 활기찬 용산 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 도시디자인과(☎2199-757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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