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서울시의 2011년도 에코마일리지 추진실적 평가에서 모범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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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일리지 가입 실적, 온실가스 감축 실적, 우수사례 등 5개 분야의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은평구는 온실가스 감축(에너지 절약)과 문화여가시설 할인대상 지정실적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서울시로부터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는 친환경 도시가 곧 명품도시가 될 것이므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은평구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친환경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마일리지란 가정 학교 기업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 가스를 줄임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은평구 맑은도시과(☎351-7614)나 인터넷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 동 주민센터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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