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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9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 1회초 박석민의 안타에 힘입어 홈을 밟은 배영섭이 류중일 감독과 주먹을 맞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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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10.29 14:50
[인천=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9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 1회초 박석민의 안타에 힘입어 홈을 밟은 배영섭이 류중일 감독과 주먹을 맞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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