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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8일 오후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즈와 삼성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3차전 3회초 김상수, 배영섭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3루 상황이 되자 송은범이 마운드에 올라온 정상호에게 말을 건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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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10.28 18:58
[인천=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8일 오후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즈와 삼성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3차전 3회초 김상수, 배영섭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3루 상황이 되자 송은범이 마운드에 올라온 정상호에게 말을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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