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전기가 장초반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부진했지만 내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0.69% 오른 8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삼성증권, 키움증권, IBK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삼성전기에 대해 내년 스마트폰 시장과 동반 성장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0만원을 상향조정했다. 대우증권은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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