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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통계청, 정보화 우수사례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중앙행정기관의 정보기술 아키텍처(EA) 성숙도 수준을 측정한 결과 국토해양부와 통계청이 우수사례로 27일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06년부터 매년 EA 성숙도 수준을 측정·분석했다. EA성숙도는 각 기관의 정보화 척도를 가늠하는 도구다. 기관의 EA 수립·관리와 활용 정도를 ▲인식·수행 ▲기준 수립 ▲목표수립·제도화 ▲아키텍처 완성·확산 ▲최적화 등 5단계로 측정한다. 올해는 36개 중앙행정기관이 참여했다.

중앙행정기관의 전반적인 EA 수준은 지난해와 같은 3단계로 측정됐다. 지난해에 비해 난이도를 높인 측정 모델로 분석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뽑힌 국토부는 정보화 기획 수립과 예산 수립 등에서 EA의 활용도가 높은 기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통계청 역시 EA기반의 정보화 계획, 사업추진, 성과관리 등 모든 단계가 제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장광수 행안부 정보화전략실장은 “올해 시범측정한 정보화 투자관리 지표를 내년부터 EA성숙도와 함께 측정해 EA성숙도 모델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정부업무평가에 반영되는 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EA 성숙도 측정 결과를 정부업무평가에 반영하고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에 보고한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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