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상보의 김상근 대표가 2011년 장영실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대상을 수상했다.
광학필름 전문기업 상보는 김 대표는 26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12회 장영실의날 기념 과학기술전국대회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과학기술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최측은 상보의 대상 선정 이유로 신복합광학시트 개발과 세계 최초로 탄소나노튜브(CNT) 투명필름 양산개발에 성공한 점과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개발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꼽았다.
김 대표는 "해외선진 기업들처럼 100년 가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시대를 앞서가는 기술개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도전정신으로 국가산업발전에 일조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상보는 최근 5년간 외형이 3배 가까이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측은 어려운 업황에도 올해 매출 1800억원 달성이 유력시 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영실 선생의 과학기술 정신을 기려 후학들이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울과학고에 장영실 선생 동상을 기증하는 등 사회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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