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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운전직 공무원, 주민 불편 해소에 앞장 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환경순찰 중 주민불편 사항 발견하면 사진 촬영해 관련 부서 보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청 운전직 공무원들이 주민 편의 증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본연의 직무 외에 환경순찰 활동까지 참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업무특성상 지역 내 취약지역 현황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십분 활용해 주민불편사항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이 같은 환경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는 운전직 공무원은 모두 10명이다.


올 6월 하순 시작돼 지금까지 4개월여가 지나는 동안 이들이 찾아낸 주민불편사항은 모두 51건이다.

성북구 운전직 공무원, 주민 불편 해소에 앞장 서 성북구 운전직 공무원들이 주민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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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청소 6건▲교통 24건 ▲토목·건축·공원 8건▲치수 3건▲광고물 10건 등이다.


환경순찰 중 주민불편사항을 발견하면 이를 사진으로 촬영한 뒤 내용과 함께 보고를 하게 되고 관련 부서에서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들의 활약으로 깊이 파인 인도와 기울어진 버스노선 표지판, 파손된 공원벤치, 위험한 광고물이 정비되고 청소 취약지약이 깨끗해지는 등 주민불편사항 개선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성북구 행정지원과(☎920-300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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