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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 준공 및 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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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 준공 및 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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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금융투자전문인력 양성과 투자자 교육을 위한 '금융투자교육원'이 27일 준공됐다. 이곳에는 금융투자회사 임직원들의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도 함께 들어서게 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황건호 회장,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및 금융투자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투자교육원 준공식과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서울 여의도에 있던 옛 자산운용협회 건물 부지에 대지 899㎡, 연면적 7978㎡, 지상 15층, 지하 3층 규모로 세워진 교육원에는 ▲(2층, 3층) 102명이 수용 가능한 어린이집 ▲(4층) 합리적인 자산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금융지식을 체득할 수 있는 투자자교육체험관 ▲(5층~9층) 전자칠판 등 첨단설비를 갖춘 13개의 강의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776명이 동시 수용 가능한 강의실에는 전세계 전문가들과의 쌍방향 화상교육과 원거리 온라인 수강까지 가능하도록 구축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없앴다.

황건호 금투협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로운 교육원이 글로벌 금융전문인력 양성과 올바른 투자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또한 어린이집 개원으로 회원사 임직원들이 자녀 걱정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축 교육원은 회원사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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