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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53.40%를 획득해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노원구를 마지막으로 개표가 100% 이뤄졌으며, 박 당선자는 전체 투표수 406만6557표 가운데 53.40%인 215만8476표를 획득했다.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가 얻은 표는 186만7880표로 득표율이 46.21%에 그쳤다. 박 후보와의 득표율 차이는 7.19%포인트다.
한편 무소속 배일도 후보는 1만5408표를 얻어 득표율 0.38%를 기록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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