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미국 20개 주요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망치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집계돼 3분기 경기회복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8월 미국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가 전년동기대비 3.8% 하락했다고 25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3.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던 전문가 전망치보다 부진한 수치다.
4.1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던 지난 7월의 주택가격지수도 4.21% 하락한 것으로 수정됐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