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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5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민자역사 앞에서 열린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집중유세 현장에서 한 여성지지자가 환호를 보내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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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1.10.25 19:13
수정2011.10.2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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