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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5일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성동구 왕십리 민자역사 앞에서 가진 집중유세 중이다. 한 시민이 박 후보의 사진을 찍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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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1.10.25 18:32
수정2011.10.2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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