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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유럽 정상회의 앞두고 '관망'..1% 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5일 일본 주식시장은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가 전일 대비 0.9% 하락한 8762.31, 토픽스지수는 1% 내린 747.70에 장을 마쳤다.

26일 유럽 정상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섣불리 주식 매수에 나서지 않고 있다. 신킨자산운용의 나오키 후지와라 펀드매니저는 "투자자들이 실적 발표 시즌과 유럽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전체 주식시장 보다는 개별 종목에 초점을 맞춘 투자 전략을 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철강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철강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신일본제철이 2.79% 하락하고 JFE 홀딩스는 3% 넘게 떨어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일본 철강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다.

이 밖에 닛산자동차(-1%), 토요타 자동차(-1.71%), 화낙(-3%), 캐논(-1.8%), 미쓰비시부동산(-1.27%) 미쓰이부동산(-1.75%) 등이 하락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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