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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동료 멤버 대성과 지드래곤이 겪은 일말에 사건에 대해 심경을 드러냈다.
25일 오전 태양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해 우리가 겪은 많은 일들은 결국 세상으로 하여금 우리들을 더욱더 단단하게 만들어준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는 앞서 대성이 지난 5월 교통사고 사망사건에 연루돼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것과 지드래곤이 지난 7월 대마초 흡연혐의로 검찰 조사 후 기소유예로 처분받은 일을 암시한 것.
그간 일련이 사건에 대한 파장이 크게 일었음에도 멤버들의 특별한 반응은 없었던 터라 이번 태양의 공개 심경 글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오늘 12월과 1월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되는 YG패밀리 합동 콘서트에서 대성이 전격 컴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드래곤의 출연 여부는 아직까지 불투명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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