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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예탁결제기관 총회, 11월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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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아시아·태평양 중앙예탁결제기관 총회가 다음달 2일부터 3일 동안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5차 아태지역 중앙예탁결제기관(ACG)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오후에는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ACG 총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예탁결제기관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국제 증권 업무의 개선 방법을 모색하고자 1997년 시작됐다. 예탁결제원은 4차 총회를 개최한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총회를 맡게 됐다.


이번 총회에는 14개국 21개 기관과 유로클리어, 클리어스트림 등 미국, 러시아 중앙예탁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럽중앙은행(ECB) 등 국제금융기구 인사들 역시 참석한다.


'진화하는 중앙예탁결제기관'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장외파생상품시장 성장, 다양한 거래 시스템 출현 등 빠른 시장 변화 속에서 예탁결제기관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ACG 총회에 앞서 국내 전문가 및 금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환경변화와 자본시장인프라 발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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