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고단백 저지방의 닭가슴살 소재 햄버거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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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은 25일 튀기지 않은 닭가슴살로 만든 '빅치킨스테이크버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닭가슴살 패티를 튀기지 않고, 스팀으로 쪄내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미니스톱은 설명했다. 가격에 2500원.
정민영 미니스톱 패스트푸드팀 상품기획자(MD)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하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햄버거를 만들어 보고자 출시하게 됐다"며 "햄버거를 즐겨 먹지 않았던 여성들에게 좋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고물가의 영향으로 미니스톱 햄버거 매출이 전년대비 70% 이상 상승하면서 패스트푸드 제품을 더 다양화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민영 미니스톱 패스트푸드팀장은 "고물가의 영향으로 햄버거, 닭다리 등의 패스트푸드도 저렴한 편의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저렴하지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패스트푸드 상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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