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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DSLR 'EOS' 시리즈, 글로벌 생산대수 5000만대 돌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24일 캐논의 DSLR 카메라 'EOS' 시리즈가 글로벌 누적 생산대수 5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EF렌즈 역시 누적 생산 7000만대를 넘겼다. 이같은 기록은 카메라 업계에서 캐논이 처음이다.


캐논의 DSLR 카메라인 EOS 시리즈는 2010년 누적 생산 4000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1년 4개월여만에 5000만대를 넘어섰다. 독자 개발한 CMOS 센서와 영상엔진 디직(DIGIC)을 탑재한 고성능 제품들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캐논은 국내 시장에서도 2011년 누적 기준 58.7%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1987년 생산을 시작한 캐논 EF렌즈는 올해 1월 6000만대 생산을 기록한 바 있으며 9개월만에 7000만대 고지를 찍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8mm 초광각부터 800mm 망원까지 60여 종에 이르는 폭넓은 렌즈 라인업이 강점이다.


이에 대해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는 "향후 다양한 라인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이고 기술 개발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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