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지난 22일 한국서비스경영학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한국서비스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발전과 서비스기업 경영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된다.
성 사장은 한국공항공사가 5년 연속 안전 및 보안사고 발생 'Zero'로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한 것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수검 결과 세계최고의 공항안전 국제기준 이행률 99.7%(세계평균 57.7%)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아 수상했다.
성 사장은 "이번 수상은 혼자만의 노력이라기 보다는 공사 직원, 협력업체, 항공사 및 CIQ 기관 등 공항 가족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이 분들과 협력하여 고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월드클래스 공항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정진하는 CEO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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