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25일~28일 오전1시50분에 명품 아울렛 방송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TV방송을 통해 명품을 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CJ오쇼핑은 25일부터 나흘간 매일 새벽 1시50분부터 최저가 명품 아울렛 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 1월 첫 선을 보인 최저가 아울렛은 새벽 시간대 깨어 있는 ‘올빼미족’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최저가 쇼핑 프로그램으로, 파격적인 할인율을 자랑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은바 있다.
CJ오쇼핑은 이번 나흘 동안의 명품 아울렛 특집에서는 구찌(GUCCI), 펜디(FENDI), 셀린느(CELINE) 등 고객들에게 가장 대중적인 명품 브랜드를 기존가에서 2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현지에서 직접 수입해 판매하는 제품으로 가격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할부로 구매 시 무이자 10개월까지 가능하며, 일부 상품에 한해 일시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박혜연 CJ오쇼핑 상품기획자(MD)는 “업계 최초로 나흘 간 진행되는 명품 아울렛인 만큼 최고의 상품들을 파격적인 할인율로 소개해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홈쇼핑 아울렛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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