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KB자산운용(대표 조재민)은 성장주와 가치주의 투자비중을 조절하는 스타일 배분형 펀드인 'KB락스타펀드'를 출시하고 KB국민은행 전 지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KB락스타펀드는 KB자산운용의 운용역량이 검증된 성장주 펀드(KB그로스포커스펀드)와 가치주 펀드(KB밸류포커스펀드)에 초기 50:50의 비중으로 투자를 시작해 시장 국면에 따라 투자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각 펀드별 투자 비중은 최소 20%에서 최대80%로 운용된다.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270%)과 0.8%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1.16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2.035%)과 C-E형(연보수 1.531%, 온라인전용) 중에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중도환매의 경우 가입 후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KB락스타펀드는 판매보수와 운용보수 중 일부분(각각 0.405%, 0.195%)을 기금으로 적립해 대학생 관련 장학사업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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