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파트론이 이틀째 급등세도 주당 1만5000원선을 넘어섰다. IT기업들이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IT부품주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6분 현재 파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4.90% 오른 1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이 시각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멜파스도 전 거래일 상한가 이후 장 초반 6% 이상 급등하며 주당 3만원선을 넘어섰다. 인탑스는 3.31% 오른 1만8700원을 기록중이다.
이들 부품주는 IT 기업 실적 발표 이후 관련주 하나둘 상승세에 동참하고 있다. 오는 26일 LG전자, 27일 SK텔레콤, 28일 삼성전자의 실적이 각각 발표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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