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피플+]곽윤기, '짬짜미' 파문이 남긴 득과 실(인터뷰②)";$txt="";$size="550,366,0";$no="2011050221072229092_6.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연세대)가 올시즌 첫 월드컵 대회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윤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노진규(한체대)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이른바 '짬짜미 파문'으로 징계를 받았던 곽윤기는 출전금지 징계에서 복귀한 첫 월드컵 무대에서 속죄의 금메달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곽윤기는 동료 이정수(단국대)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의 담합 여부를 놓고 언쟁을 벌이다가 6개월 징계를 받았다.
곽윤기와 함께 징계를 받았던 2010 밴쿠버올림픽 2관왕 이정수도 남자 1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호석(고양시청)이 샤를 아믈랭(캐나다)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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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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