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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일명 '셀프 급식 종결자'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셀프 급식의 종결자'라는 제목으로 한 식당의 메뉴판과 식판을 포착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 화이트보드에는 오늘의 메뉴로 '셀프김밥·우동'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문득 셀프김밥은 어떤 김밥이지? 하고 궁금증이 일기도 한다.
이어 공개된 식판에는 반찬 칸에 우동과 밥, 김, 그리고 햄과 오이 계란지단 등의 김밥 속재료가 차례로 담겨 있다. 그야말로 직접 김밥을 만들어 먹으라는 뜻.
해당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처음에는 셀프 급식이라고 해서 그냥 많이 퍼 와서 먹는 건가? 하고 생각하지만, 전혀 다른 진정한 셀프 급식 종결자입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급식 종결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게 진짜 셀프지요" "진짜 웃기다" "정말 저런 곳이 있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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