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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는 박환규 사장이 21일 강원도 춘천 소양로3가 일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개선사업자를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159억원이 투입돼 전국 국민기초생활수급자 9만여 가구의 낡은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박환규 사장은 "이 사업은 가스 사고 예방은 물론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내년부터는 차상위계층까지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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