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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롯데와 SK의 플레이오프 5차전이 우천으로 연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오후 2시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와 SK의 플레이오프 5차전을 우천 취소했다. ‘가을야구’ 우천순연은 2009년 SK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 2년만이다. 통산 12번째. KBO는 포스트시즌 일정 차질과 경기의 중요성을 감안, 오후 2시 30분까지 비가 그치길 기다렸다. 그러나 빗줄기는 더욱 거세졌고 결국 경기를 하루 미루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의 주인공은 2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가려지게 됐다. 24일 열릴 예정이던 한국시리즈 1차전도 25일로 하루 늦춰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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