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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부의장 "필요하다면 QE3 적절할 지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재닛 옐렌 부의장이 21일(현지시간) 실업률과 금융소란의 어려움에 직면한 미국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3차 양적완화(QE3)가 정당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옐렌 부의장은 이날 덴버지역 한 연설에서 제로 수준의 금리 정책을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의 특정 수준까지 지속해야 한다는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제안을 연준은 주의깊게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옐렌 부의장은 이날 파이낸셜 매니지먼트 어소시에이션 인터내셔널(FMAI)의 연례행사에서 "미국이 경제 상황이 확연하게 부양적 통화 정책을 요청한다면 국채 매입이 적절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미국 경제 회복세는 실망스럽게 둔화되고 있다"며 이는 "하방위험에 취약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고용 성장세가 앞으로 수개월 동안 지지부진하고 유럽 재정위기로 미국 금융기관들이 압박을 받는 것이 "특별히 근심거리다"고 덧붙였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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