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홈트레이딩시트템(HTS)에 중국주식 투자정보를 보다 강화한 ‘신한 차이나 네비게이터’를 개발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한 차이나 네비게이터는 ‘투자상황판, 신한 차이나섹터, 현지증권사TopPick, 신한 차이나Top10’ 등 4개의 화면으로 구성돼 있다.
‘투자상황판’에서는 중국시장의 주요지수 및 주요섹터 등락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원하는 섹터를 클릭하면 해당섹터의 구성종목 및 종목정보, 시세, 주문를 원스톱으로 실행할 수 있다.
두번째, ‘신한 차이나섹터’에서는 섹터를 보다 구체화하여 투자자들의 종목에 대한 접근성 및 종목이해도를 제고했다. 구성종목은 지수편입종목 또는 현지시장에서 노출도가 높은 종목으로 분류하여 종목의 다양성을 강화했다.
세번째, ‘현지증권사 TopPick’에서는 현지 파트너증권사의 추천종목들을 소개한다. 추천사유 및 목표가, 재무예측치 등의 중국현지의 생생한 투자정보를 볼 수 있으며, 매주 업데이트된다.
마지막으로, ‘신한 차이나Top10’은 장기투자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중국종목을 소개하고 있다. 참고로 ‘신한 차이나 네비게이터’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신한금융투자의 HTS에 접속하면 된다.
조지연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과장은 “최근 저평가된 해외주식을 투자하려는 고객들의 수는 점차 증가 하고 있으나, 여전히 해외주식투자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고객이 많다.”며 “고객들의 관점에서 중국주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신한 차이나 네비게이터’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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