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19일부터 오갈 수 있어…“인천 남동구·시흥시 나눠 사들여 관리 합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소래철교 통행이 재개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20일 관할 지방자치단체들 갈등으로 시민들이 오갈 수 없었던 소래철교에 대해 지난 19일부터 완전히 통행할 수 있게 했다고 발표했다.
소래철교 문제를 풀기 위해 힘써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15일 김광재 이사장이 현장을 찾았다.
김 이사장은 철교 및 터를 행정구역별로 인천시 남동구와 시흥시에 각각 팔기로 하는 내용의 중재안을 내놓아 18일 공단 중재 아래 두 지자체가 합의했다.
이에 따라 철도시설공단은 19일 통행금지 시설을 걷어내고 시민들이 정상적으로 다닐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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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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