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긴축경제 조치 규탄 차원.."총 파업 이전에도 곳곳에서 다양한 시위 전개될 것"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포르투갈의 최대 노동조합인 노동조합연합(CGTP)과 노동자총연맹(UGT)이 총 파업을 예고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CGTP와 UGT는 포르투갈 정부가 예산부족 목표치 달성을 위해 이행하고 있는 긴축경제 조치를 규탄하기 위해 내달 24일 총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마뉴엘 까르바로 다 실바 CGTP 사무총장은 이날 리스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착취와 가난의 확대에 대항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자신의 확신을 보여주기 위한 큰 총 파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총 파업 이전에도 다양한 시위가 곳곳에서 열릴 계획이라고 함께 전했다.
이 두 단체는 지난해 포르투갈의 전 정부가 긴축경제 조치를 선언한 이후 22년만에 국가적 차원의 첫 총 파업을 조직한 바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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