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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게임 페스티벌 '블리즈컨 2011'을 개막한다고 19일 밝혔다.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을 즐기는 전 세계 게임 사용자들의 축제인 이번 행사는 블리자드 개발자들과의 토론회, 프로게이머들이 펼치는 e스포츠 대회, 코미디언 제이 모어(Jay Mohr)가 진행하는 코스튬 및 댄스 경연대회, 푸 파이터스(Foo Fighters)의 폐막공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CEO는 "이번 블리즈컨에서 사용자들과 직접 만나고 블리자드 게임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블리자드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이번 '블리즈컨' 행사의 주요 장면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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