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화증권이 19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 위치한 사과나무공부방 아동들과 함께 연극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한화증권 예술후원 사업은 소득의 격차가 심해질수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예술활동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한국메세나협의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 달에 2번씩 한국메세나협의회에 지정된 사과나무공부방을 방문해 2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연극수업을 하고 있으며, 연 3회 이상 예술 캠프 실시 및 야외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현재 한화증권은 '다음 세대를 가꾸는 기업, 한화'를 슬로건으로 아동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을 기부하고 회사에서는 임직원 기부금 1.5배의 금액을 '밝은 세상 만들기'라는 기금에 출연한다. 한국메세나협의회 소속 사과나무 공부방 후원은 아동복지사업 중 하나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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