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겨울철 콘도 객실을 추첨 선정을 통해 접수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같은 추첨방식은 하이원 스키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나 공정한 객실 배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희망 배정일자는 성수기인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11일 토요일까지이며 1인당 신청 가능일수는 주중 및 주말 포함 4박까지다. 추첨 결과는 11월 15일 문자메세지나 이메일을 통해 공지한다.
한편 지난해 하이원 콘도의 주말 평균 예약 경쟁률은 10대1을 넘었으며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과 연말인 12월 31일에는 160대1에 달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