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 마포로1구역에 최고 23층 아파트 124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3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공덕동 445-1 일대에 공동주택 124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마포로1구역 제54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통과 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에 따르면 지상21~23층 2개동 아파트 124가구와 지상1층에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평형별로 ▲84㎡형 120가구 ▲59㎡형 2가구 ▲19㎡형 2가구다.
대상지는 서강로(30m도로)에 접해 있고 사업지 주변으로 지하철 5,6호선 공덕역 과 동도중학교, 경의선 지상공원(공사중) 등이 위치하고 있다.
서강로와 경의선 지상공원과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마포로1구역 제54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2012년 착공, 2015년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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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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