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우려 완화위해선 기준금리도 낮출 수 있다"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호주의 로열뱅크오브오스트레일리아(RBA)가 호주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덜 심각하다면서도 필요하다면 기준금리를 낮출 수 있음을 시사했다.
RBA가 18일 공개한 지난 4일 회의록에 따르면 RBA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시키기 위해 국내 경기를 둔화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면 기준금리를 낮출 수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RBA는 이어 "경제성장은 예상보다 다소 둔화됐으나 노동 시장은 예상보다 덜 타이트하다"면서 "이런 전망은 몇 달전 우려했던 인플레이션 전망보다 완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RBA의 글렌 스티븐스 총재는 지난 4일 고용 성장 둔화와 세계 경제 위험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4.75%로 11개월째 동결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