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김황식 국무총리는 18일 삼청동 총리공관에 여자럭비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 오찬을 함께했다.
여자럭비 국가대표팀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 6전 전패를 기록했지만, 이달 초 열린 아시아여자 7인제 대회에서 한국 여자럭비 사상 첫 승을 거뒀다.
김 총리는 "공정사회는 출발 과정에서 공평한 기회를 부여하고 경쟁에서 넘어진 사람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패자 부활'이 가능한 사회"라며 "당당한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는 공정사회의 구현의 훌륭한 롤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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