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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 부재자 13만3594명에 투표 용지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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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부자재 투표 13만3594명 투표용지 발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진성)는 10월26일 치러지는 서울시장보궐선거에서 부재자투표를 하겠다고 신고한 13만3597명 중 부적격 신고인 3명을 제외한 13만3594명에게 17일까지 선거공보와 부재자투표용지 발송을 완료했다.


부재자신고인 중 허위 또는 본인의사에 의한 신고로 인정되지 않은 2명, 선거권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1명 등 총 3명에 대해서는 투표용지를 발송하지 않았다.

그러나 신고인 중 투표용지를 송부 받지 못했더라도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는 선거 당일 주민등록지 해당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울시장보궐선거의 부재자투표는 별도의 부재자투표소가 설치되지 않고 거소투표 방법으로 실시됨에 따라 투표용지를 우송받은 유권자는 집이나 병원 등에서 투표용지 해당 후보자 난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이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10월26일 오후 8시까지 관할 구위원회에 도착될 수 있도록 우편(무료)으로 송부하면 된다.

한편 부재자신고인이 투표용지를 송부 받았으나 부재자투표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10월 26일 선거일에 주민등록지의 해당투표소에 가서 이미 받은 부재자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반납하고 투표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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