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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이현권|‘2011서울, 한강을 걷다’ 展, 1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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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이현권|‘2011서울, 한강을 걷다’ 展, 1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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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통해 한편의 서정시를 떠올리게 하는 사진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현권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2011 서울, 한강을 걷다’ 전시가 열린다.



사진작가 이현권|‘2011서울, 한강을 걷다’ 展, 17일부터

그는 이번 작품들에서 흑과 백, 어둠과 빛의 이미지를 통해 내면적 언어에 한층 다가서고 있다.



사진작가 이현권|‘2011서울, 한강을 걷다’ 展, 17일부터


작품서 느끼는 감정이나 이미지 등은 저마다의 관계성을 떠올리게 한다. 이것은 한강의 확장된 의미와 깊이를 건저올린 결과물로써 작품의 메시지와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사진작가 이현권|‘2011서울, 한강을 걷다’ 展, 17일부터


작가는 “나는 한강의 자연과 사람들이 엮어낸 언어들을 렌즈에 담고 싶다. 만남과 이별, 강을 사이에 두고 오갔던 소식과 바라보았던 사람들 그리고 강의 지난한 흔적들…. 나는 그러한 현장으로서의 한강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노트에 메모했다. 이번 전시는 1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갤러리에서 열린다. (02)781-9218



사진작가 이현권|‘2011서울, 한강을 걷다’ 展, 17일부터 사진작가 이현권


◆이현권(Lee Hyun Kwon)
국립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서울병원에서 정신과 전공의 과정을 수련 받았다. 현재 정신과 전문의로 근무 중이며 한국정신분석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무의식적 내면과 사진과의 관계성에 대한 논문을 준비 중에 있다.


이코노믹 리뷰 권동철 기자 k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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