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T重, ‘ADEX 2011’ 전시회 참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전차·장갑차용 자동변속기, 차기 중기관총 등
핵심 방산품 10여종 출품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S&T중공업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1(서울 ADEX 2011)’에 사상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45여개국 460여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가 대거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 S&T중공업은 총면적 156㎡ 규모의 전시장에 전차 및 장갑차용 자동변속기, 차기 중기관총, 원격사격체계, KHP 및 무인항공기용 기어박스 등 핵심 방산품 10여종을 출품했다.


ADEX는 지난 1996년 시작돼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다. S&T중공업은 1996년 첫 회부터 ADEX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해 관람객들로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아 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활발한 수출 상담을 전개해 글로벌 방산기업으로서의 기반을 구축해나갈 것”이라며 “방산품 수출 증대와 국산무기체계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T중공업은 ‘2010년대 일류 글로벌중공업 기업 실현’을 기치로 올해 들어서만 유럽공작기계전(EMO 2011), 중국 상해 국제공작기계박람회(EASTPO 2011),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1) 등 국내외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