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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덕' 갤러리아百, 가을정기 세일 실적 31%↑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백화점들의 가을 정기 세일 실적이 지난 여름세일 실적에 이어 두 자리수 신장세를 이어가는 등 세일 실적 순항이 이뤄졌다.


17일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달 3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가을 정기세일 실적이 전년(2010년 10월 1일 ~ 17일) 대비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까르띠에, 샤넬주얼리, 티파니 등 하이주얼리 40% 등 명품 잡화 18%, 스테파노리치, 키톤,브리오니 등 명품 신사 21%, 랑방, 발렌시아가, 끌로에 등 명품 숙녀가 12%로 전체 명품 신장율은 20% 증가했다.

경기지표를 반영하는 의류 부문의 경우, 유니섹스 41%, 영트렌드 27% 등 전체 여성의류는 16%, 아동의류 26% 증가했다. 남성의류의 경우, 남성정장이 18%, 남성 캐쥬얼 12%, 남성소품이 35% 신장한 가운데 전체 남성의류는 19% 신장했다.


가을정기 세일기간 동안에 가장 주목되는 품목은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로, 단풍놀이 등 본격적인 가을 산행 시즌을 맞아 스포츠 아웃도어 상품은 51%라는 높은 신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가을 정기세일 기간동안 간절기 및 겨울 상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에 힘입어, 겨울 상품의 대표적인 모피의류 17%, 스카프 및 머플러 47% 신장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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