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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Special]"차별화·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경영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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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철 한양대 글로벌경영전문대학원장 인터뷰

[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

[MBA Special]"차별화·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경영자 교육" 나인철 한양대 글로벌경영전문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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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특성화 프로그램은 학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수한 경영자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나인철 한양대 글로벌경영대학원장은 자신이 이끄는 글로벌경영대학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한양대 글로벌경영대학원만의 차별화 된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있고 그것이 추구하는 가치와 특징은 무엇인지 그를 통해 들어봤다.


-한양대 글로벌경영대학원 과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 경영학 전반의 지식과 각 트랙별 교과목을 개설해 분화된 경영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글로벌MBA프로그램의 특징이다. 각 과정별 주된 특징만 설명하면, 금융투자MBA는 금융투자 및 자산운용 업계의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최근에 CFA(공인재무분석사) 한국협회와 상호협력 약정을 맺었다. 방송통신미디어MBA는 주요 미디어 관련 기업과 단체에서 디지털융복합 시대를 선도할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영대학에 유치된 클라우드서비스정책연구센터를 통한 연구지원이 활발한 편이다. 그리고 전략프로젝트경영MBA는 전략적 마인드와 글로벌 기준의 프로젝트 관리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글로벌의료경영MBA는 점차 글로벌화 돼 가는 의료산업과 헬스케어 산업의 현안들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익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YES MBA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오너 경영자 양성에 역점을 두고, 해외 대학과의 다각적 연계를 통해 국제 감각과 글로벌경영 능력을 배양하도록 설계돼 있다.


-글로벌 경영인 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는 한양대만의 프로그램이 있다면?
▲글로벌 YES MBA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경영자 양성에 역점을 둔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글로벌 필드세미나를 수강해야 한다. 글로벌 필드세미나는 방학 중에 해외 대학과 기업을 방문해 학습한 내용을 토론하고 발표하는 것이다. 지난해 7월 일본, 대만, 태국 등지에서 2주간 진행된 필드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은 현지 문화를 접하고 특성을 배우며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연습을 했다. 방문하는 기업도 일본의 닛산이나 도요타 같은 대기업으로부터 토토, 대만의 중견 전자, 식품 업체, 태국의 대형 가공 음식업체, 알차게 국제화에 성공한 가족기업 요식업체까지 다양했다. 안목을 넓히고 현지의 문화특성과 시장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되는 현장 중심의 글로벌 교육인 셈이다. 철저하게 현지 문화와 음식에 젖어들도록 하는 것도 이 프로그램만의 특징 중 하나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한국에서의 사전교육과 학기 중에 영어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마케팅 등이 밑거름 된다. 국내에서는 YES 특강 과목을 통해 매주 기업의 리더들로부터 현장감 있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주로 중소, 중견 기업 대표들을 초빙해 이뤄지는 특강에서 강연 CEO들은 대부분 딱딱한 강연이 아니라 가족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들려주 듯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실제 오너경영을 해온 선배들의 생생한 충고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MBA Special]"차별화·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경영자 교육"

-글로벌경영전문대학원장으로서 앞으로 발전 전략을 설명해 달라.
▲학생들이 재학기간 중 글로벌 경영인으로서의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산학협력체계를 더욱 강화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 지난 목요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하면서 재학생들에게 KOTRA에서 수행하는 프로젝트에 참가해 국제 감각과 글로벌비즈니스 업무를 익힐 인턴십 기회와 함께 장학금을 제공받을 기회 등을 제공해 줄 수 있게 됐다. 이런 활동을 더욱 강화해 다양한 산업 및 기업과 한양대가 상생(win-win)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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