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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전 임직원 3주간 릴레이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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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하반기 STX 해피 볼룬티어 위크’
임직원 7100여명 참여해 200여개 봉사활동


STX그룹, 전 임직원 3주간 릴레이 봉사활동 전개  STX에너지 임직원들이 ‘구미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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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STX그룹이 지난 8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TX그룹은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인 ‘2011 하반기 STX 해피 볼룬티어 위크’ 프로그램을 STX그룹 임직원 7100여명이 참가해 3주에 걸쳐 총 198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를 거듭할수록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와 범위가 확대돼 이번 하반기 봉사활동 참여 임직원 수는 상반기에 비해 2000여명 증가했으며 봉사 프로그램도 보다 다양해졌다고 그룹측은 설명했다.


가장 많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STX조선해양은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사회복지시설에서 정신지체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STX팬오션은 사회공헌캠페인 공모를 통해 임직원 참여 봉사 프로그램을 다양화시켰다. 서울 영아일시보호소의 영아 돌보기 활동,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와 함께 어르신 휴대전화 사용법 및 노인센터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STX에너지는 장애인의 집 건물 내부 수리, 목욕 도우미 뿐 아니라 요양원의 전기설비를 수리하는 등 계열사 성격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그룹 계열사들은 각 사업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직업재활보조,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추성엽 ㈜STX 사장은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STX 해피 볼룬티어 위크’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거듭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STX 해피 볼룬티어 위크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하반기 처음 시작해 매년 2회씩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에 일곱 번째를 맞이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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