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대한항공이 외국계 매수세 덕에 장 초반 강세다. 환율 하락세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17일 오전 9시35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3.70% 오른 5만400원을 기록중이다. 이 시각 씨티그룹글로벌증권 창구를 통해 4만2000여주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주당 5만원선 탈환은 지난달 21일 이후 한달여만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 대비 9.4원 하락한 1146원(오전 9시30분 기준)에 거래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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