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코스닥에 신규 상장된 로보스타가 첫날 강세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로보스타는 시초가 7800원보다 180원(2.31%)오른 7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보스타는 공모가 5800원 보다 34.48% 높은 7800원에 시초가를 결정했다.
이날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로보스타에 대해 해외 진출을 통한 지속적인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삼성, LG, 현대차 등 국내 고객사 쪽으로 외형성장을 지속해왔지만 앞으로는 일본 전자부품장비업체와 해외 기업으로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된 로보스타는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장비 전문업체이다. 주요제품으로는 산업용 로봇, 평판디스플레이(FPD)용 장비, IT부품 제조장비 등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